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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6대,27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시고 지역 유통계 ‘대부’ 서원유통 이원길(8회) 회장 별세

작성자관리자

등록일21.12.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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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국제신문 인용)

- ‘수목돌풍’으로 매출 1조원 돌파 -


㈜서원유통 이원길(사진) 회장이 지난 29일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. 이 회장은 혈액투석을 받아오다 최근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.

1939년 부산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서원유통을 창립해 점포 3개를 운영했다. 서원유통은 이후 부산 울산 경남뿐만 아니라 대구와 경북에 약 80곳의 점포를 운영하며 3000명 이상을 고용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. 2005년 경영 위기를 맞았지만 ‘수목돌풍’의 인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.

이 회장은 소매유통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경영, 중간 유통경로 단축, 신뢰와 신용을 중심으로 서원유통을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으로 발전시켰다.

특히 농·축·수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대지 5만9467㎡ 규모의 김해물류센터와 축산물 가공센터를 운영하며 신선식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. 이외에도 바이오에너지, 의료서비스, 교육사업 등 9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.

서원유통의 매출액은 창립 첫 해 14억8000만 원에서 2010년 1조 원을 돌파했고 지난해는 1조5488억 원을 기록하며 르노삼성자동차㈜, ㈜부산은행, ㈜한진중공업에 이어 부산 4위, 전국 246위에 올랐다.

2009년 자랑스러운 한국의 유통인상, 2013년 제5회 동명대상 산업부문, 2018년 김해상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. 유족들은 30일 가족장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.